평택시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4일 ‘2019년 상반기 기독교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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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송주석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장과 연합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행정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안전환경도시 구축, 문화·관광 기반 마련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주석 연합회장은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원도심 재개발 계획, 세교산단 내 유해 업체에 대한 대책, 부대주변 개발계획 등 1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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