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7일부터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9200번 노선이 신설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설 노선으로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역 KTX 이용,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종각역 등 서울 도심인 종로구·중구·용산구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9200번 노선 신설 운행은 위례신도시 통합 대중교통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로, 앞으로도 위례신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