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25·디종)이 지난해 12월 중순 7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올 시즌 첫 선발 출격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열린 4부 팀 쉴티히하임과 2018-2019시즌 프랑스컵(Coup de France) 64강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추가 골을 넣으며 3-1 승리에 앞장섰다.

3-1로 승리한 디종은 프랑스컵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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