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인천해양경찰서장에 이방언(57) 전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며 "현장에 문제의 원인과 답이 있는 만큼 현장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3년 순경으로 임용돼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장, 경무기획계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예산팀장, 장비기술국 장비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기획력,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따듯한 인품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를 받고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