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지난 3일 2019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206명 모집에 8천993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형별 지원 현황에서 일반전형Ⅰ ‘가’군은 320명 모집에 2천577명이 지원해 8.1대 1을, 일반전형Ⅰ ‘나’군은 110명 모집에 576명이 지원해 5.2대 1, 일반전형Ⅰ ‘다’군은 536명 모집에 3천98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Ⅱ ‘가’군은 69명 모집에 631명이 지원해 9.1대 1을, 일반전형Ⅱ ‘나’군은 30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Ⅱ ‘다’군은 137명 모집에 1천55명이 지원,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6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4.3대 1을, 한의예과 인문이 5.9대 1, 한의예과 자연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2명 모집에 518명 몰려 4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 위주 전형이 10일, 실기 위주 전형이 28일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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