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은원으로 갈리는 관계들 , 지옥까지 같이 가야할 사이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은원으로 갈린 관계들 , 지옥까지 동반해야 하는 사이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에게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같은 일상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어드벤처같은 삶의 연속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안온한 밤을 보낸다. 박훈과 현빈은 이제 여론의 도마위에 오른다. 현빈은 박훈과 비슷한 수순으로 퇴출당한다.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에게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같은 일상이 펼쳐진다.

김의성은 피도 눈물도 없는 철권을 휘둘러 아들과 아들의 친구를 모두 경영권에서 탈락시킨다. 버려진 현빈은 박신혜에게 큰 위로를 받는다. 세상에 모두 버림을 받아도 한 사람만이라도 믿어준다면 의지가 된다는 말에 박신혜는 희생을 감수하고 그의 여자가 되기를 맹세한다. 

돈도 명예도 다 잃어 모두들 떠났지만 박신혜 만이 현빈의 수호천사가 되어 보호에 나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혈혈단신으로 남게된 현빈을 보호하려다가 박신혜는 많은 대가를 치른다. 현빈은 그라나다에서 겪은 비슷한 일들을 서울에서도 겪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