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시장 인근 화재, 먹거리 가득한 곳인데 '화마 악재'가... 연말엔 150명 대피 찜질방사건도

목포 산정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부터 발생한 전남 목포시 산정동 중앙시장 인근 화재 사건은 무려 16개의 상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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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중앙시장 인근 화재

다만 이른 시각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에는 원주 중앙시장에서도 화재가 났다. 맹추위 도중 덮친 화마로 인해 점포 11개가 불에 탔다.

또한 양말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시작된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사건 등이 최근 있었던 화재사건들이다.

지난달에는 무려 150명이 대피해야 했던 화재도 있었다.

당시 저녁 7시께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 있는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다행이 1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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