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공중파로 해명했던 장면이 또... 할리우드 '시발점'도

배우 반민정이 주목받는다.

지난해 반민정은 오랜 시간 포털사이트를 장식해왔다.

779879_239692_5100.jpg
▲ 반민정 (MBC)

그러나 이번에 또 언급되는 이유는, 지난해 조덕제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원심 확정 이후에도 유튜브에서 결백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통해 영상공개 그리고 인터뷰를 했던 반민정의 모습이 또 조명되고 있다.

당시 반민정은 방송에서 "저는 가짜뉴스의 피해자"라고 말하며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민정은 “감독님 지시에 따르면 상반신 위주니까 하체는 카메라에 안 나온다. 시늉만 하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조덕제가 전혀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여배우들이 미투 고백에 나선 최초 사례는 미국에서 부터다.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에 이어 다양한 여성 연예인과 지망생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미투' 시발점이 되었다.

또 과거 JTBC '뉴스룸'에서 미투 발언을 한 서지현 검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허위진술을 본 후 메스꺼움이 며칠 째 가라앉지 않는다"라면서 폭로 관련 발언을 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