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7일 롯데백화점 안양점에서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사고 예방, 공동주택 밀집지역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등을 홍보했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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