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은 최근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위탁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2012년 청년취업인턴제를 거쳐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까지 7년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촉진 및 장기 근속, 자산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형·3년형으로 기간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중소·강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정규직 청년이 신청기간 동안 재직하며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할 시 2년형 1천600만 원, 3년형 3천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다년간의 사업 수행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의 고용안정화를 추구하고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 근속 등을 위해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