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마송택지지구 3단계 지역 중 통진중·고교 통과도로인 일부 구간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는 지난 2003년 7월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98만6천700㎡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인구 1만6천여 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 11월∼2014년 12월 1·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올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잔여 지역인 9만9천여㎡에 대한 3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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