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풋케어 봉사회가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어르신 발마시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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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는 새해 첫 활동으로 지난 4일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날씨에 율촌2 경로당을 찾아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수택2동 14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택2동 풋케어 봉사회는 수택2동 기간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풋케어 봉사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작년 12월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TOP 10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유경석 풋케어 봉사회 회장은 "풋케어 봉사회 봉사자들은 수택2동 모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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