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7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은하수관광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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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전세버스 운전자 중 최근 교통사고 유발자 20명이 참여했으며 공단 박상권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비수기를 맞아 전세버스의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안전 의식 향상 방안 ▶안전운전을 위한 자기 관리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 대책 ▶에코드라이브 실천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운전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기관리 및 안전운전 습관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버스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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