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효양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쉼표가 있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쉼표가 있는 인문학은 빡빡한 삶에 지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멈춰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트콤 ‘뉴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하고 「영어책 한 권 외워 봤니? 매일 아침 써 봤니?」의 저자인 MBC 김민식 PD가 진행한다.

김민식 PD의 강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효양도서관(☎031-644-4393)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4월 열리는 두 번째 특강은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를 초청해 ‘인생극장 가장 평범한 삶의 보고서’를 주제로 열린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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