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18 숙련도 평가’ 전항목 최고등급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2018 숙련도 평가’에서 전 평가항목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보존료, 중금속, 잔류물질, 영양성분, 미생물, 유전자변형식품 확인 등 3개 분야 9개 전 평가항목에서 모두 ‘양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로 지난 2014년 이후 식품, 의약품, 화장품 3개 분야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숙련도 평가는 국내외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시험검사 항목별 분석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윤미혜 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역량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