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계양지역 12개 동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2020년 말까지 조사를 진행하며 동시에 대상자도 선정한다.

드림스타트는 계양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새로 발굴해 주기적인 상담과 지원·관리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리가 시급한 지역아동 37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상아동을 발굴하고 통합사례회의에서 선정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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