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 FC ‘총알 탄 사나이’ 박관우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오상고와 선문대를 거친 박관우는 대학시절 팀을 전국체전 준우승으로 이끌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인 박관우는 R리그 15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도 1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박관우는 측면 공격수로서 빠른 스피드와 힘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돌파력이 장점이다. 박관우는 "K리그1 데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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