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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8일부터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 항공편 공급 규모는 32개 운항편 6천746석으로 전년 대비 1천12석 늘어났다.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임시 항공편의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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