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해설, 긍정적 평가 속 당부하는 바 … “밀집수비 깰 전술”지적도

2019 아시안컵에서 JTBC의 해설진으로 나선 신태용 감독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7일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대 필리핀의 아시안컵 조별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이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가 단독 생중계했다.  

캐스터는 임경진 아나운서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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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안컵에서 JTBC의 해설진으로 나선 신태용 감독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대표팀이 전반 45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치자 신태용 감독은 "전반전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이 원하는 빌드업 축구를 선수들이 잘 이행하고자 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재성과 황희찬 선수가 일대일 돌파로 상대의 수비 대형을 무너뜨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감독은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다음경기에 상대방의 전술이 밀집수비로 나올 것 같다면서 그에 대한 대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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