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폭행, 미 대륙 민망함 전하고 작별했나

가이드 폭행 혐의를 받는 경북 예천군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7일 자유한국당은 박 부의장이 지난 4일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id*** 군단위 지자체.. 불필요한 것 아닌가" "he*** 이런 부정적 이미지가 많으니까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싫어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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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캡처 가이드 폭행
이밖에도 중국에서는 정치적 이슈로 '일'이 끊긴 BJ 사례가 있었다.

중국의 한 미녀 BJ는 중국의 국가를 장난스럽게 개사해서 불렀다가, 갑자기 다음날 채널이 사라지고 계정이 삭제되기도 했다.

또한 해외 명품 '돌체앤가바나'가 젓가락을 든 동양여자를 등장시킨 광고로 '인종차별' 논란을 겪었다. 장쯔이, 황효명 등은 보이콧을 했다.

가이드 폭행과 관련 예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이날 사과문을 냈다.

군의회 의장은 "국외 연수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상처받은 당사자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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