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루 폐쇄, 예고된 수순이었나... 밤토끼 유흥탐정 등 '법망에'

불법 만화를 공유했던 '마루마루' 사이트가 폐쇄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불법복제만화 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 운영자 2명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L20181121.99099008733i1.jpg
▲ 마루마루 폐쇄 (홈페이지)

여기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해당 마루마루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정체 불명의 커뮤니티 뿐 아니라, 각종 불법 공유 사이트가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밤토끼'라고 하는 웹툰 사이트 그리고 '유흥탐정' 등이 법망에 걸렸다. 특히 유흥탐정은 불륜을 저지른 상대방을 잡아준다면서 SNS 등을 통해 홍보를 했다.

이밖에도 강남패치, 강북패치 등 마녀사냥 논란을 일으킨 사이트도 폐쇄된 바 있다. 이후 유사 사이트인 한남패치 등도 등장한 바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