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용덕 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9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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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는 최 시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8일 중앙동과 생연2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시정성과를 소개하고, 2019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건의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해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는 ▶11일 소요동과 상패동 ▶14일 생연1동과 보산동 ▶15일 송내동과 불현동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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