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주인공으로 ‘역시는 역시다’ 입증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박신양의 저력을 입증했다.

7일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 첫 방영됐다. 박신양은 시즌1에 이어 조들호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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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박신양의 저력을 입증했다.

박신양은 조들호 그 자체가 되어 변화무쌍한 연기의 변주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회는 바다 위에서 점점 가라앉는 드럼통 속에 갇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들호의 고군분투가 방송됐다. 바닷물을 뒤집어쓰면서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서는 죽음의 공포, 두려움,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를 더욱 생생하게 그려냈다.

방송 말미에는 조들호가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과거 사고가 그려진 장면이 다뤄지며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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