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이 엄태준 이천시장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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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가평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7개 시·군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중 각각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기욱 공동위원장은 "20년이 지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현실에 맞게 전부 개정이 필요하다"며 "특수협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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