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 안타까운 ‘요절’ 소식 … 남은 가족의 마음은

트로트 가수 진형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a.jpg
▲ 트로트 가수 진형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30분 이뤄진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