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안문철(58)부이사관이 지난 7일 취임했다.
그는 관세청·기재부의 핵심 요직과 풍부한 일선 세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부 관리에 정통,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안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관세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현장 중심 혁신활동을 올해는 전 직원이 생활화해야 한다"며 "수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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