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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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적은 겨울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조리 체험과 건강체험관을 연계해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조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교육을 받고 피자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해 몸의 구조, 구강 위생관리, 올바른 손 씻기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양재성 센터장은 "아동들이 방학기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동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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