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가구의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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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감동복지따스미 위원들과 함께 회천3동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저소득가구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다.

한부모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시가 지원하고 있는 금액을 제외한 1명당 최대 10만 원을, 기초생활수급가구의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211-8082)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편, 회천3동 감동복지따스미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적인 복지상담과 함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활동으로, 지난 한 해 찾아가는 복지파라솔, 공과금 체납 전수조사, 아름다운 동행, 감동 생신잔치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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