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이상형 그녀에게 ‘섭외 제안’ … 오나라 군대 가기 전에 ‘나와달라’

한해가 이상형으로 오나라를 언급했다.

8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퀴즈 테마파크' 코너의 게스트로 래퍼 한해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퀴즈왕 통퀴'의 청취자 문제를 통해 "제작진이 한해에게 '라디오에 섭외하고 싶은 여배우'를 방송 전에 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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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가 이상형으로 오나라를 언급했다.

이후 한해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시청자들의 다양한 정답이 도착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정답을 맞추더라도 도착한 청취자들의 문자수가 100통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한해는 퀴즈에 대한 답을 "오나라"라고 공개했다. 그는 "최근에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됐다"며 "지금 7화 정도 보고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시다. 발음이나 표정, 옷 모든 것들이 매력적이시다. 제 이상형으로 등극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나라 씨, 한 달 뒤에 군대 간다. 녹음이 얼마 안 남았다. 혹시라도 연락이 닿는다면 한 번 나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영상 편지를 건넸다.

최근 오나라는 JTBC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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