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인제캠퍼스 미림관 대강당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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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손경상 총장,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김길순 회장 등을 비롯해 4기 교육생 77명이 참석했다.

또 수료식과 함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표창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공로상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후 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여자대학교는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고혜정 교수는 "교육생들이 방문간호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노인장기요양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는 올해 2월부터 ‘5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요강을 공지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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