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8일 5층 강당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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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62년 결성돼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 및 봉사활동을 자문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하고 생계 곤란 학생을 위해 장학사업을 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위원회의 올해 사업에 대한 정기총회를 비롯해 차기 임원 선출도 이뤄졌다.

신임 이연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에 임하겠다"며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올바르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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