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코리아는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가 복합리조트업계 최초로 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발표된 이번 스폰서십은 NFL 역사상 최초의 게이밍 계약이다. 시저스는 2019년 NFL 플레이오프부터 수년간 시저스가 보유한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들과 세계 최정상 뮤직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게이밍 시설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들을 NFL 팬들에게 선사한다.

시저스는 미국과 영국 내 시저스 게이밍 영업장에 NFL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취득하고, 슈퍼볼과 NFL 드래프트 등 주요 NFL 행사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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