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보스가 되기는 했어도, 남의 날개를 탈취해 달고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전 임원이 도열하는 가운데 보스가 되어 보무 당당하게 걷는 오승아의 모습이 펼쳐졌다. 

오승아는 복도 양쪽에 도열한 임원들의 조아림을 받으면서 군림하는 자세를 보인다. 박철민은 자신의 뺨을 스스로 때리면서 사정없이 자책을 한다. 이제 소주 한잔 먹는 것도 끝이라고 말했다. 

20190108_204546.png
▲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전 임원이 도열하는 가운데 보스가 되어 보무 당당하게 걷는 오승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중문은 박철민의 태도가 맘에 안든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김희정과 박철민은 뒤늦게 나마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며느리의 허물을 꾸짖는다. 소셜미디어에는 오승아가 봉변당하는 장면이 올라간다. 

오승아는 회장석을 어루 만지면서 행복한 상상에 빠진다. 착각과 망상에 젖은채 현실을 만끽하려는 오승아에게 아직은 주인이 아니라는 망상을 일깨워 준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