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9년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이워킹과 ‘ 하남시 CCTV통합관제센터 연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내 473곳 1천407대 방범용 등 각종 CCTV의 상시 감시체계 및 유지관리를 위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모니터링 전문업체인 ㈜하이워킹을 용역업체로 선정, 9억6천여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관제센터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해 각종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하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향후 범죄 취약지구의 CCTV설치와 저화질 CCTV 교체사업으로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