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018년 진로체험 유공기관 표창’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융기원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 안성·이천·광주·평택·안산 등 5개 학교 104명의 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중에 하나인 드론과 함께하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또 경기 남·북부지역을 돌며 경기도내 대학생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교육기부’도 실시, 지난 2017년부터 총 1천25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융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융합과학기술들을 접목한 진로·연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에 골고루 나눠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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