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초등학교가 이달 말까지 미래교육융합동아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미래교육융합동아리는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미래체험교육을 위해 인천소프트웨어(SW)교육역량강화 강사들을 초빙했다.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마이크로비트로 가위바위보 주사위게임, 만보기, 게임만들기, 3D프린터와 아두이노, 대장장이보드를 활용한 게임만들기, 유투브크리에이터 시작을 위한 영상제작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청라초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교육동아리에 참가해 미래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특히 전문가 선생님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동아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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