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2.5 지진, 설마 심해 '미스터리생선'이 예고편? '도쿄방재'는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은 오전 5시31분 경북 경주시에서는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photo_1547085699.jpg
▲ 경주서 규모 2.5 지진 (기상청)

그러나 SNS 등에서는 강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며, 불안증을 호소하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또 심해어 등장이 전조였다는 의견이 많다.

네티즌들은 "do**** 자다가 느꼈는데 놀랬어요 바닥이 위아래 방향으로 서서히 크게 느껴진 느낌이네요 지진 전조 증상으로 나타난 심해어와 숭어떼 등 함부로 무시 못 하겠어요 이대로가 끝이길 바랍니다 ㅠㅠ" "xo****2.5치곤 쎄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며칠 전에는 경북 문경에서 지진이 있었다. 규모가 2.2 였지만, 그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우리나라도 일본 도쿄방재 시스템 처럼 지진에 대해 강력 대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