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반대 분신 추정 택시기사, 차마 형용 못할 참담함으로... 대규모로 모이나

서울 광화문에서 분신한 택시기사에 대해 '카풀 반대' 관련 키워드가 언급되는 중이다.

사회적인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카풀 제도'에 대해 택시 업계는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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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풀 반대 분신 추정 택시기사 (JTBC)


카풀 반대 분신 추정 택시기사의 유서에서는  '택시 기사 하기 힘들다' '불법 카풀 반대' 등의 단어가 있었다고 한다.네티즌들의 의견은 뜨겁다. "sr*** 그런다고 제도가 바뀔까.. 안타깝습니다" "ok*** 분신이 답은 아닐텐데..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지난달 22일에는 택시단체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2차 대규모 집회를 열고 카풀 앱 영업행위 금지 내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불법 카풀 여객법 즉각 개정하라", "서민택시 파탄 주범 불법 카풀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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