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재미있는 우리 매듭’의 수강생들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의 지도 아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의 맥을 계승하는 작업에 자부심을 가지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노리개와 주머니, 예단보, 조바위 등 40여 점의 공예작품을 통해 전통매듭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개막일시는 11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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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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