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사 성폭행, 양의 탈을 쓴 몬스터인가... '도가니' 급 '미국선 입양아들을' 헉
'천사의사' 성폭행이라는 충격 키워드가 등장했다.
무려 10년간 소외아동을 돌보기로 유명했던 일명 '천사의사' 김모씨(62)의 성폭행 혐의가 드러났다.
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미성년자였던 여성들을 돌보고 또 공연단까지 만들며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그 중간에는 지속적인 성폭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충격 정황은, 현재 심석희 선수 성폭행 의혹을 받는 조재범 전 코치와 맞물려 사회에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도가니'를 언급한다. 아동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남성이 오히려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또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는 입양한 아들을 성폭행한 여성 사건이 전해졌다. 그녀는 9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bk***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 "hs*** 진짜 양심도 없네.. 저런것도 의사라고. 무기징역 갑시다" "ob*** 법으로 남자활동 못 하도록 수술해야 합니다. 왜 우리나라 법은 미성년자에게 저래놓고도 너무 손쉽게 빠져나갈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