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최대 13kg가 … 무서운 암세포의 위험성

이정섭이 암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이정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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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섭이 암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정섭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두고 "여자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계집애'였다. 계집애들하고 노는 거 좋아해서 공기 잘하고, 고무줄 잘하고 계집애들이 하는 거 다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정섭은 "처음에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막막했다"며 "종손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던 '부모보다 먼저 가는 건 불효다'라는 말부터 떠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정섭은 "내가 아픈 걸 어머니한테 알리지 말라고 했다. 자식들에게도 숨겼다"고 털어놨다.

이정섭은 "이제는 몸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다만의 이정섭 어머니는 아들이 위암이라는 사실을 방송으로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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