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수준급 강태공에도 힘에 부쳤던 … 선명한 이빨 자국도

‘도시어부’에서 김새론이 대활약을 펼쳤지만 고기를 낚지는 못했다.

10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세 번째 해외 출조지인 팔라우 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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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에서 김새론이 대활약을 펼쳤지만 고기를 낚지는 못했다.

지난 안면도 편에 출연해 뛰어난 캐스팅 실력을 선보이며 '농어 소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새론은 팔라우에서 먼 비거리를 요하는 참치 캐스팅에 도전했다.

김새론은 타고난 낚시 실력으로 금방 낚시법을 습득하며 최고의 캐스팅과 액션을 선보였다. 현지 프로들도 김새론의 낚시 실력을 보고 연신 "Very good!!"을 외치며 감탄했다

그러나 김새론도 히트를 실패했고 "아 빡 쳤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김새론의 루어는 물고기의 이빨 자국까지 났다.

김새론이 놓친 고기는 바라쿠였다. 결국 김새론은 소리를 지르며 "엄마 보고 싶다"고 외쳤다. 

이후 김새론은 "이건 아니다"면서 마음을 다잡고 "이번에도 못 잡으면 낚시 그만 둔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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