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6회, 용서할 수없는 사이로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경우의수에 

JTBC 스카이캐슬 16회가 방영됐다. 12일 주말을 달군 스카이캐슬 16회는 전개과정이 관심을 끌었다. 이미 스포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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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스카이캐슬 16회 캡처
현재로서는 여러가지 전개과정이 가능성을 갖고 대두되고 있다. 짐작대로 김서형의 악마성은 상상이상라는 점이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나고 있다.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처럼 사감까지 개입된 김서형의 행동은 몸서리 쳐질 정도로 리얼하다. 

점입가경 양상으로 치닫는 스카이캐슬은 오리무중인 투신사건에 실마리에 접근하는 핵심적인 요소들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친부인 정준호가 딸의 죽음에 어떻게 반응할지도 흥미요소이다. 이 끈이 결국은 자신의 또 하나의 딸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태란과 김서형은 이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용서할 수 없는 관계로 접어든다. 선전포고에 대해 선전포고로 응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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