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김광철 군수와 군의원,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읍 주차장 수급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군내 심장인 전곡 일원의 주차 공간 확보, 주차환경 개선관련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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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전곡시가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간 실시한 용역으로 교통현황, 주차시설 및 주차장이용 실태 등 주차난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주차 수급실태조사 및 장래주차수요 예측결과에 따른 블록별 주차공급확대계획 수립필요, 불법주차 단속강화에 따른 견인차량 보관소 등 시설확충,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주차장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제도적 개선방안 필요, 장·단기 주차공급 방안 등의 결론을 도출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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