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4∼16일 아파트, 주택 등 압류재산 648건(977억 원 상당)을 공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공매 물건 중에는 도내지역에서 눈 여겨 볼 만한 매물로는 광명시 소하동, 화성시 봉담읍 아파트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단독주택 등이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공매에 입찰할 때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공매에는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79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www.kamco.or.kr )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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