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14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첫 회기로 18일까지 5일간 열리며 임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시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시정운영 업무보고 및 주요 조례안 심의에 나선다.

주요 조례안은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이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안건을 의결 및 처리한 뒤,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의를 실시한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시정 전반의 업무를 꼼꼼히 파악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무한불성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가 더욱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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