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업신청 분야는 6개 분야, 49개 사업에 총 27억5천400만 원의 국ㆍ도비 예산을 투입해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축산기술 6개 분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시범 ▶밭작물 관개시스템시범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벼 친 환경 재배단지 포트육묘이앙 재배기술시범 ▶생대추 안정생산 기반조성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 등이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며, 접수는 사업 담당부서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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