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BIG SNOW WORLD 국내 최대 눈꽃축제’를 모토로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지난 12일 개막해 다음 달 6일까지 26일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된 대형 눈 조각은 행사장을 새로운 세상으로 바꾸는 감동을 전한다. 행사장 입구부터 웰컴 투 스노게이트, 스노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 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눈 조각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보트 등 전년보다 다양하고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돼지 소원 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 줄 전망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