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경기도내 용인·이천·안성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됨에 따라 방역 대민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55사단 관계자는 "지난해 AI 확산 예방 대민 방역 지원을 실시해 안성지역을 AI로부터 안전하게 만들었다"며 "올해도 선제적 예방을 통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5사단은 ‘AI 대비 방역 지원’을 오는 2월까지 진행하며,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필요 사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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