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 중경상, 주말 밤 가정서 화마가 덮쳐 , 남편과 아내의 다툼의 골이 원인인지 

12일 밤 21시50분 쯤에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이 난곳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홍문동 상가주택이다. 

화마로 인해 다섯명이 다쳤고 모두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남편 아내 등 일가족중 딸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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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 5명 중경상

남편과 아내의 다툼이 원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편이 인화물질을 집안에 가지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화재는 빈번한 편이었다. 같은날 오후 3시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으나 비닐하우스 3동과 관리용 컨테이너 2동 등 36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비닐하우스에 있던 사람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오전 4시 45분께 서울 도봉구의 3층짜리 상가주택 1층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이 불로 가게 안에 있던 할머니가 3도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던 김씨는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해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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