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5명 중경상, 주말 밤 가정서 화마가 덮쳐 , 남편과 아내의 다툼의 골이 원인인지
12일 밤 21시50분 쯤에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이 난곳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홍문동 상가주택이다.
화마로 인해 다섯명이 다쳤고 모두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남편 아내 등 일가족중 딸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 아내의 다툼이 원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편이 인화물질을 집안에 가지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화재는 빈번한 편이었다. 같은날 오후 3시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으나 비닐하우스 3동과 관리용 컨테이너 2동 등 36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비닐하우스에 있던 사람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오전 4시 45분께 서울 도봉구의 3층짜리 상가주택 1층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이 불로 가게 안에 있던 할머니가 3도 화상을 입은 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던 김씨는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해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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